“윤석열 정부 노동 개혁, 상당히 공포스러워 ”
윤석열 정권과 노동계의 갈등이 지속될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3대 개혁과제 중 하나로 노동 개혁을 들고나왔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주 120시간 노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최근 화물연대 파업 강경 진압 후 지지율이 오르자 더 강하게 밀어붙일 생각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노동 개혁의 핵심 중 하나는 주 52시간제의 유연화다. 즉 1년 총 노동 시간은 같지만 주 최대 69시간 노동하고 몰아서 쉬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자 노동계는 크게 반발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노동... [이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