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기업 추석연휴 평균 4.88일…전년보다 1일 감소
경남경영자총협회가 관내 5인 이상 137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추석연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추석연휴 일수는 평균 4.88일로 지난해(5.81일)보다 약 1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과 달리 추석연휴와 공휴일이 겹치지 않아 나타난 것으로 보여진다. 규모별로 300인 이상기업이 5.19일, 300인 미만 기업이 4.84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4.93일, 비제조업이 4.80일로 조사됐다. 응답기업의 52.55%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며 47.45%의 기업은 미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63.95%, 비제조업...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