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시간의 문아 열려라...대전 영시 축제 개막
한 여름밤 시간여행을 모티브로 하는 '2024 대전 영시 축제'가 9일 막을 올렸다. 개막일은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붓글씨 퍼포먼스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그다음으로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등장해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에어쇼의 열기를 이어받아 미래에서 과거로 이동하는 시간여행퍼레이드가 '영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노기수 문화예술관광국장 등 대전시 주요 인사와 자매·우호도시 베트남 빈증성과 삿포...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