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고, 64세까지 내자”…시민 선택 받았다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한 2주간의 토론 끝에 시민대표단의 선택은 ‘더 내고 더 받는 안’으로 기울어졌다. 의무가입 연령을 59세에서 64세로 상향하는 안도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금개혁 공론화에 참여한 시민대표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공론화위는 시민 492명을 대상으로 학습 전 1차 조사(3월 22~25일), 공론화 숙의토론 전 2차 조사(4월13일), 공론화 숙의토론 후 3차 최종조사(4월21일)를 실시했다. 숙의 토론은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