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대장암 치료제 ‘얼비툭스’ 보험급여 적용
전이성대장암 및 두경부암 표적항암제인 한국 머크의 ‘얼비툭스주’(성분명 세툭시맙)가 2014년 3월 5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이는 정부와 얼비툭스 판매사인 머크 주식회사의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로 얼비툭스는 국내에서 2005년 희귀의약품으로서 처음 승인된 이후 10년 만에 보험 급여가 된 것이다. 얼비툭스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전이성 대장암 표적항암제 중 유일하게 생체지표가 있는 표적항암제로 투여 전에 유전자 검사(Biomarker test)를 하여 유전자 변이가 없는 환...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