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안보 드라이브”…투르크 가스전 설비 등 60억달러 수주 기대
정부가 국내에서 140억배럴 규모의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시추를 계획 중인 가운데, 투르크메니스탄(이하 투르크)과 에너지 플랜트 관련 60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체결하며 국내외 글로벌 에너지안보 등급을 높여가고 있다. 11일 정재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투르크 국빈 방문을 통해 지난 10일 양국 정부와 기업 간 총 8건의 협력 문서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윤 대통령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과 투르크 가스공사·화학공사가 각각 체결한 ‘갈...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