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업계 최초 파업’…넥슨 네오플 노조, 3일간 전면 파업 돌입
넥슨 개발 자회사 네오플 노동조합이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네오플은 ‘게임 대상’을 수상한 넥슨 대표작 ‘던전앤파이터’를 만든 회사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지회 네오플분회는 25일 3일 동안 전면 파업을 선언했다. 이후 조직별 순차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조정우 네오플 노조 분회장은 하루 전 열린 결의대회에서 “2주간 게임 서비스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준법투쟁이라는 가장 온건한 방식으로 우리 의지를 보였지만 회사는 끝내 아무 말도 하지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