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하반기 토목·건축·수의직 107명 추가 채용

경북도, 하반기 토목·건축·수의직 107명 추가 채용

토목 9급 46명·건축 9급 29명·수의 7급 32명
산불 피해 복구 인력 결원 해소 기대

기사승인 2025-07-09 15:59:06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하반기 토목직·건축직과 수의 직렬 신규 공무원 75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 채용 규모는 토목 9급의 경우 예천군 10명, 안동시 7명, 칠곡군 6명 등 46명이다. 

건축 9급은 예천군 8명, 안동시 5명, 영주·문경시·의성·청송군 각 3명을 포함한 총 29명을 선발한다. 

경북도는 임용되는 즉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필기·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의 7급 채용계획은 오는 8월 중 별도 공고 예정이며, 서류 및 면접시험으로 최종합격자 32명을 결정할 방침이다. 

경북도 이승태 인재복지과장은 “이번 추가 채용은 지난 3월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 보강이 시급하다는 시군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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