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무 엔씨 대표 “4000명 중반으로 감축…삼성동 사옥 연내 매각”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 대표가 경영 효율화에 관한 의지를 드러냈다. 본사 인원을 4000명대로 감축하겠다고도 밝혔다. 10일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 대표는 이날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경영과 인원 효율화를 지속할 것”이라며 인원 감축을 이어갈 거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본사 인원은 약 4000명 정도다. 그는 “5월 중 권고사직을 단행할 예정”이라며 “주요 기능 인력을 제외하고 많은 부부문을 아웃소싱해서 내부 균형을 확충하려 한다”고 말했다. 삼성동 사옥을 연내 매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