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실효성 아쉬운 진흥책…콘솔게임 올인 ‘글쎄’
콘솔과 인디 게임 집중 육성을 골자로 하는 게임 진흥책을 정부가 발표했다. 지속적으로 요구돼 온 게임 제작비 세액공제는 진흥책에서 빠졌다. 콘솔게임은 제작비 부담이 큰 분야이기에 실효성이 없다는 의견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4~2028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중점은 콘솔게임과 인디게임 육성 및 지원이다. 이 외에 중국‧중동 등 해외 시장 수출 지원 전략과 게임 등급분류 제도 개선, 이용자 권익 보호, e스포츠 활성화 ...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