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도 패스트푸드 배달 매출 증가…상반기 23%↑
고물가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패스트푸드 배달서비스 매출은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핀테크 기업 핀다의 인공지능(AI)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이 추정 분석해 공개한 상반기 전국 외식업 배달서비스(배달+포장) 현황에 따르면 배달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6.55% 증가한 7조8717억원으로 집계됐다. 배달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패스트푸드였다. 지난해 상반기 1조4037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조7226억원으로 늘어 22.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커리(15.51%)와 치킨·닭강정(10....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