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대하사극 ‘자명고’스폐셜의 9일 시청률이 6.3%를 기록, 아쉬움 속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같은 수치는 KBS2 대하사극 ‘천추태후’스폐셜 시청률 19.8%)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다.
‘자명고‘는 하지만 정려원 박민영 정경호 등 스타급 신인들의 호연과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어필하는 퓨전사극, 그리고 설화에 기반을 둔 기대감 등이 어우러지면서 큰 기대를 걸기에 충분했다.
따라서 야구로 결방한 MBC ‘에덴의 동쪽’과 KBS‘꽃보다 남자’등이 정면으로 맞붙는 10일부터는 3개 드리마가 본격적인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대기자 zonehee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