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화이트데이 당일인 14일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관람하는 관객 전원에게 영화의 OST를 제공하는 것. 영화사측은 이미 개봉 첫날, 모든 관객들에게 OST를 제공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영화사측은 13일 ‘연인들의 날’인 화이트데이에 주말 연인 관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다시 한번
이벤트를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화사 관계자는 “영화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이미 김범수 등이 부른 OST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극장가에서는 OST를 더 제공해 달라는 영화관들의 요청이 배급사로 쇄도하고 있다”며 “이때문에 생산 라인을 늘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주연배우들의 무대 인사 강행군과 개봉주 첫회 관객과 화이트데이날 관객에게 OST를 선물하는 등 화제를 낳고 있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권상우 이보영의 감각적인 멜로연기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대기자 zonehee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