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임주환이 ‘3세대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그는 지난 14일과 15일 일본 오모테산도 내 카페에서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임주환 프리미엄 팬미팅 On White Day’를 열고, 300여 일본팬들과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이날 팬 행사에서 임주환은 일본팬들과 토크쇼와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고,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 속에서 그의 첫 일본팬 미팅을 축하했다.

특히 임주환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긴 포토타임에서는 저마다 카메라 세례를 이루는 등 일본내 임주환의 인기를 짐작케 했다.

이번 그의 첫 일본 팬미팅에는 후지TV KNTV 한류피아 등 방송 잡지 등 일본 언론들이 동행 취재해 새로운 한류 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 현지 프로모션 관계자는 “그가 영화 ‘쌍화점’, 드라마 ‘꽃 보다 남자’등으로 높아진 인기를 반영하듯 일본 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한류스타들의 뒤를 이어 새로운 한류 스타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화제의 드라마 KBS 드라마 ‘꽃 보다 남자’출연에 이어 올 해 방영될 예정인 신 트렌드 사극 ‘탐나는 도다’촬영이 한창인 임주환의 2009년 활약상이 기대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