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18평창동계 반드시 유치”

[평창]“2018평창동계 반드시 유치”

기사승인 2009-05-02 03:36:01
"
[쿠키 사회] “2018 동계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길 희망합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및 제30회 읍승격 기념 평창읍체육대회가 1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평창읍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권혁승 군수를 비롯 기관 단체장과 41개리 3,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개막식에서 2018 숫자에 맞춰 매스게임을 하는 한편 2,018개의 오색풍선을 하늘에 띄우며 동계올림픽을 염원하는 마음을 한데 모았다.

앞서 각 출전 지구별 주민들은 2018 동계올림픽을 염원하는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는 등 동계유치 홍보에 뜻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김원달 평창읍체육회장은 “읍승격을 기념하고 자축하는 읍·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지역 발전의 지혜를 모으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군민의 염원을 모아 추진해 온 2018평창동계올림픽 도전의 꿈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으자”고 했다.

권혁승 군수는 “4만3,000여명에 불과한 평창이 900만명이 넘는 부산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2018 재도전을 위한 결전에서 승리하는 등 군민들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 국가로 외쳐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열심히 뛰어보자”고 말했다.

읍체육대회는 축구와 족구, 배구 등 체육경기와 함께 윷놀이 씨름, 비석치기, 투호 등 다채로운 민속경기가 펼쳐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강원일보 서승진기자 sjseo@kwnews.co.kr


▶뭔데 그래◀ 또 연예인 마약… 영구퇴출 해야하나

정민 기자
sjseo@kwnews.co.kr
정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