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쉬 유서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실신…활동 빨간불

허니쉬 유서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실신…활동 빨간불

기사승인 2009-08-28 14:47:00

[쿠키 연예] 여성듀오 허니쉬의 유서연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 그룹 활동에 빨간불이 커졌다.

유서연은 지난 22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남의 한 작업실에서 내달 발매 예정인 신곡 녹음을 마치고 안무실로 이동하던 중 어지러움을 호소하면서 쓰러졌다. 유서연은 지난 17일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주위의 입원 권유를 고사하고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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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주일째 병원에 입원 중인 유서연은 광대뼈 염증, 무릎 타박상, 어깨 근육 손상 등의 진단을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초음파 검사 결과 어깨 근육이 손상된 것으로 드러나 내일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행사 등 잡힌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멤버 유서연의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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