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700대 1의 경쟁 뚫고 일일극 ‘아내가 돌아왔다’ 캐스팅

이채영, 700대 1의 경쟁 뚫고 일일극 ‘아내가 돌아왔다’ 캐스팅

기사승인 2009-09-02 11:51:00

[쿠키 연예] KBS 2TV 주말 사극 ‘천추태후’에서 여전사 샤일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채영이 SBS 새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이채영은 공개 오디션에서 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민회장(김병기)의 막내딸 민이현 배역을 따냈다. 20대 아가씨로서 당당하고 발랄한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용석 PD는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은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공개 오디션에 참여한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며 “인물에 대한 이해와 연기력이 남달라 기대가 높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아내가 돌아왔다’는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온 언니 정유희와 어린시절 해외로 입양된 쌍둥이 동생 정유경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강성연이 정유희와 정유경으로 변신, 1인 2역으로 활약한다. ‘아내가 돌아왔다’는 ‘두 아내’ 후속으로 내달 19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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