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한국마사회(KRA·회장 김광원)는 박성호 제주경마본부장(사진)을 제5대 부산경남경마공원 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성호 본부장은 “국내 최대의 말 테마파크 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경마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본부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남서울대와 창원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3년 한나라당 사무직 공채로 뽑힌 뒤 중앙당 정치연수원 차장과 민원실장을 거치는 등 정당인으로 일했고, 올 1월부터 제주경마본부장을 역임했다.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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