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이건태)가 21일 공식 출범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7개팀 66개역 25개사업소, 연매출액 4000억원, 직원 3800명으로 부산·경남·울산지역의 여객, 화물, 철도차량을 총괄하는 명실상부한 동남권 제1의 철도 핵심기관으로서 규모와 위상을 갖추게 됐다.
새롭게 출범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새비전으로 ‘대륙철도의 시작, 생활철도의 선도본부 부산경남본부’로 정하고 ‘KORAIL, 1등본부 부산경남 OK!’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는 미래지향적 기업형으로 조직체질혁신을 통해 세계1등 국민철도를 향해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건태 초대 부산경남본부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이해 친환경 녹색철도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철도선진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2012년까지 KORAIL이 추구하는
여객수송분담율 20%, 물류수송분담율 15% 달성을 통해 흑자경영 달성에 부산경남본부가 가장 앞서나가겠다 ”고 다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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