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환타스틱 프로젝트 ‘덩크슛’에 ‘조권-웨일’ 낙점

이승환, 환타스틱 프로젝트 ‘덩크슛’에 ‘조권-웨일’ 낙점

기사승인 2009-09-29 13:03:02

[쿠키 연예] 이승환의 환타스틱(Hwantastic)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덩크슛’ 주인공으로 2AM의 조권과 W&Whale(더블유 앤 웨일)의 웨일이 뽑혔다.

환타스틱 프로젝트는 이승환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고 그의 음악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내용이다. 두 번째 싱글 ‘덩크슛’은 이승환의 3집 ‘마이 스토리’(My Story)에 수록된 곡으로 가요계에 불고 있는 ‘주문송의 원조’할 수 있다.

첫 번째 싱글 ‘심장병’이 이승환의 곡에 현대적 색깔을 가미했다면, 두 번째 싱글 ‘덩크슛’은 조권과 웨일의 특색 있는 목소리와 랩이 조화를 이룬다. 두 사람은 이미 ‘사장님송 UCC’로 호흡을 맞춘바 있어 두 번째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한다. 이번 음원은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이현의 ‘30분 전’을 만든 프로듀서 방시혁이 참여했다.

이승환은 내달 중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앨범 발표와 함께 팬들 앞에 나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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