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2NE1·김하늘·성유리 한 자리에…롯데시네마 관객과 함께 생일파티

지드래곤·2NE1·김하늘·성유리 한 자리에…롯데시네마 관객과 함께 생일파티

기사승인 2009-10-15 19:23:00

[쿠키 연예] 요즘 가요계 핫이슈인 지드래곤·2NE1·애프터스쿨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롯데시네마 창립 10주년 파티에서다. 이 행사는 16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시작해 17일 오전 4시 30분까지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에서 ‘버스 나이트 파티’(Birth Night Party)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 사전 응모했던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인당 2매씩 총 8,000여명에게 초대권이 주어진다. 파티 참여자는 16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각종 놀이 기구와 퍼레이드 쇼, 레이저 쇼를 즐길 수 있다.

이 파티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는 개그맨 변기수가 MC로 나서 17일 새벽 1시부터 특별 토크쇼를 연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해 관객몰이에 성공한 영화 ‘7급 공무원’의 주연배우 김하늘과 강지환을 비롯해 신태라 감독이 등장한다. 이들은 촬영 에피소드와 미공개 영상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토끼와 리저드’의 여주인공 성유리가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토끼와 리저드’는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 메이(성유리)와 희귀병에 걸려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남자 은설(장혁)이 우연히 동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감성 멜로 영화다.

17일 새벽 2시부터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2NE1, 애프터스쿨의 미니 콘서트가 개최된다. 첫 테이프는 애프터스쿨이 끊는다. 이들은 히트곡 퍼레이드와 함께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2NE1이 개성 강한 무대로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무대의 마지막은 솔로 앨범으로 최정상에 오른 지드래곤이 장식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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