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통해 사회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동래여성 웃음나누미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양로원 노인정 등 소외계층에 웃음을 전파하게 된다.
동래구는 당초 지역 여성 50명을 선착순 모집했으나 구민들의 신청이 폭주해 수강인원을 120명으로 늘렸다.
강의는 매주 월·화요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까지이며, 강사는 한국웃음치료교육협회 최승혜 회장이 맡는다. 강의 내용은 성공적인 긍정대회기법, 웃음 마인트컨트롤, 웃음댄스, 웃음명상 등이다.
수료자들에게는 웃음치료 전문가 1급 자격증을 수여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한국웃음치료 교육협회와 타 기관 강사로 나설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051-550-4352)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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