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유승호와 두 번째 입맞춤

티아라 지연, 유승호와 두 번째 입맞춤

기사승인 2009-11-23 14:19:00

[쿠키 연예] 여성 6인조 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KBS2 TV 새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가제)에서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다.

유승호는 그룹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 뮤직비디오에서 지연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공부의 신’에서 공부는 뒷전이고 노는 걸 좋아하는 문제아로 출연한다. 이들의 명문대 합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생님 역은 김수로가 맡았다.

지연은 지난 7월 그룹 타이라로 데뷔해 노래 ‘티티엘’(Time To Love), ‘티티엘 리슨2’(TTL Listen. 2)로 활약했다. 지연은 가수 활동과 함께 MBC 납량특집 드라마 ‘혼’,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공부의 신’은 일본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삼류 고등학교에서 꼴찌를 도맡아 하는 학생들이 명문대 입시 특별반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천하무적 이평강’의 후속으로 내년 1월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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