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남성 듀오 ‘J2’, 첫 싱글 앨범 발매

쌍둥이 남성 듀오 ‘J2’, 첫 싱글 앨범 발매

기사승인 2010-07-01 11:36:00

[쿠키 연예] 쌍둥이 남성 듀오 ‘J2’(제이투)의 첫 싱글 앨범이 1일 발매됐다.

솔로가수 간종욱과 그의 쌍둥이 형인 간종우가 듀오를 결성해 화제를 모았던 ‘J2’는 1일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행방불명’으로 본격적 활동한다.

타이틀 곡 ‘행방불명’은 영화 ‘파괴된 사나이’ 예고편에 삽입된 노래로 웅장한 스트링에 J2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애절함을 더한다. J2는 한상원과 함께 공동작사에 참여했다.

두 곡이 실린 이번 싱글에는 J2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가수 브라이언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브라이언은 조준영과 함께 노래 ‘전화기만 보고’를 작곡했으며, 코러스에도 참여해 J2에게 힘을 실어줬다.

J2의 간종우는 “음악을 꾸준히 해왔지만 대중 앞에 서는 건 처음이라 정말 떨리고 긴장된다.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간종욱은 “솔로로 무대에 많이 서봤지만 남성 듀오로는 처음 인사드리는 거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