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휴가 떠난 홍진경 대신 ‘가요광장’ 임시 DJ

호란, 휴가 떠난 홍진경 대신 ‘가요광장’ 임시 DJ

기사승인 2010-07-05 12:03:00

[쿠키 연예]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라디오 DJ로 활약한다.

호란은 5일부터 휴가를 떠난 홍진경을 대신해 일주일 동안 KBS 쿨FM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임시 DJ로 활동한다. MBC FM4U 심야 프로그램 ‘뮤직스트리트’ 이후 3년 만에 마이크를 다시 잡게 됐다. 당시 신인가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고 세련된 진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뮤직스트리트’ 진행 당시 라디오에 대해 강한 애착을 보이며 열의를 갖고 진행했었다”며 “일주일 동안 임시 DJ로 활동하는 것이지만 홍진경 씨가 마음 놓고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실수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호란은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에서 엄친딸 국정원 요원으로 열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