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앨범으로 국내 활동 기지개…일본 활동 마무리

신혜성, 앨범으로 국내 활동 기지개…일본 활동 마무리

기사승인 2010-07-09 15:17:00

[쿠키 연예] 신화 출신 가수 신혜성이 일본 첫 정규 및 베스트 앨범을 국내 팬들에게 공개한다.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9일 “지난해 2월24일 일본에서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신혜성 파인드 보이스 인 송’(SHIN HYE SUNG Find voice in song)을 국내에 출시하며, 베스트 앨범 ‘더 사이클 2005~2009 신혜성’(THE CYCLE 2005-2009 SHIN HYE SUNG)도 동시 발매 된다”고 밝혔다. 신혜성의 국내 앨범 발매는 지난해 2월 솔로 3집 앨범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신혜성의 일본 첫 정규 앨범은 현지에서의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알린 음반으로 지난 6월에는 ‘파인드 보이스 인 송 라이브 인 도쿄’(Find voice in song LIVE IN TOKYO)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베스트 앨범 ‘더 사이클 2005~2009 신혜성’(THE CYCLE 2005~2009 SHIN HYE SUNG)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발표된 신혜성의 솔로곡으로 본인이 직접 노래를 선정했다. 신혜성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국내 팬들을 위해 신곡 ‘엑스-마인드’(EX-MIND)와 ‘사랑한다면’을 비롯해 총 17곡을 수록했다.

일본 정규 및 베스트 앨범 발매로 국내 팬에게 인사하는 신혜성은 오는 18일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등지에서 아시아 팬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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