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첫 무대… 음악 방송 아닌 ‘비치 페스티벌’ 최종 확정

재범 첫 무대… 음악 방송 아닌 ‘비치 페스티벌’ 최종 확정

기사승인 2010-07-21 10:41:01

[쿠키 연예] 그룹 2PM 출신의 박재범이 국내 최초의 비치 페스티벌인 ‘써머 위크앤티 2010’에서 솔로 신곡 ‘믿어줄래’를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 16일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은 맺은 재범은 최근 발표한 솔로앨범 ‘믿어줄래’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으며, 첫 무대로 비치 페스티벌을 정했다. 일반적으로 컴백 무대를 갖는 음악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례적 행보다.

소속사 관계자는 “솔로앨범 ‘믿어줄래’ 첫 무대인 만큼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추억에 남을 만한 멋진 무대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박재범이 출연하는 ‘써머 위크앤티 2010’는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캘빈 해리스, DJ DOC, 하우스룰즈, 슈프림팀 등 39팀의 뮤지션이 출연한다. 공연은 내달 6,7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동해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인 지 9개월 만에 전격 귀국해 싱글 앨범 ‘믿어줄래’로 돌아온 박재범은 솔로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댄스영화 ‘하이프네이션’을 촬영 중이다 내달 28일에는 서울 팬 미팅을 시작으로 세계 8개국의 팬과 만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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