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세븐·태양, 별들이 한 자리에…‘2010 인천 한류콘서트’ 2차 라인업

보아·세븐·태양, 별들이 한 자리에…‘2010 인천 한류콘서트’ 2차 라인업

기사승인 2010-07-22 10:32:01

[쿠키 연예] ‘2010 인천 한류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 2010)가 한층 막강해진 2차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달 29일 오후 7시 인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0 인천 한류 콘서트’는 지난 5일 발표된 1차 출연진에 이어 보아, 세븐, 태양, 카라가 합류한다.

3년 만에 미니앨범 ‘디지털 바운스’(Digital bounce)로 컴백한 세븐, 국내에서 5년 만에 앨범을 발표하는 보아,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로 각종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태양, 그리고 성공적 일본 진출을 알린 카라의 참여소식에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로써 ‘2010 인천 한류 콘서트’는 세븐, 태양, 보아, 카라,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SG워너비, 손담비, 샤이니, 비스트, 엠블랙, 초신성, 애프터스쿨, 유키스, 씨엔블루 등 총 16팀의 정상급 가수들과 5만여 팬들이 함께 하는 아시아 최대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HH컴퍼니와 인천일보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2010 인천 한류 콘서트’ 입장권은 오는 28일부터 G마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연 당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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