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송윤아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늘 정오쯤 송윤아 씨가 남자 아이를 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윤아는 임신 중에도 영화 ‘웨딩드레스’ 촬영과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송윤아는 지난해 5월28일 배우 설경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송윤아와 설경구는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를 촬영하면서 처음 만났으며,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