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남성 7인조 인피니트가 후속곡 ‘쉬즈 백’(She''s Back)을 통해 발랄한 소년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인피니트는 오는 4일 ‘쉬즈 백’ 리믹스 버전을 포함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로 데뷔 곡 ‘다시 돌아와’의 인기를 잇겠다는 각오다.

노래 ‘쉬즈 백’은 카라의 ‘프리티걸’ ‘미스터’ ‘루팡’ 등을 만든 ‘히트 제조기’ 한재호, 김승수 사단의 곡으로 레트로 사운드가 귀에 감긴다. 한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멜로디는 청량감을 더한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후속곡 ‘쉬즈 백’을 통해 기존에 보여준 시크한 모습에서 벗어나 프리스타일의 쿨 보이로 변신해 여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인피니트는 ‘쉬즈 백’을 통해 일명 ‘방가방가춤’을 선보이며, 멤버 각각의 매력 발산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쉬즈 백’ 뮤직비디오에는 해변을 배경으로 인피니트 멤버들의 해맑은 모습들이 여과 없이 담겼다. 데뷔 곡 ‘다시 돌아와’에서 함께 작업한 황수아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황 감독은 최근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솔로 데뷔곡 ‘삐리빠빠’의 뮤직비디오로 감각적 영상미를 뽐낸 바 있다.

한편, 인피니트의 후속 활동은 오는 5일 케이블 채널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등 음악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MBC ‘세바퀴’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2’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