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프로리그 및 부산 e스포츠대회 결승전, 팬 사인회,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5만 여명의 e스포츠 마니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에 ‘게임기업 프로모션’이 광안리 해변 특설무대 외곽행사장에서 현장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5일 오후 5시30분 개막행사에 이어 6일 부산 e스포츠대회 결승전, 간미연과 그룹 유키스의 축하공연, 생각대로 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결승전과 시상식이 열린다.
7일에는 프로게이머 올스타 팬 사인회, 가수 아이유의 축하공연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젊은 층에 많은 사랑을 받는 e스포츠가 부산 e스포츠페스티벌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고 건전한 게임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