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임플란트 전문업체 디오는 최근 자사 판매제품인 디오 화이트닝 거품치약을 부산시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실시하는 산타원정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부산시내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에게 디오 등 기업체나 개인이 후원한 선물을 전달하게 된다.
디오는 또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노인 및 미혼모들에게 디오 화이트닝 거품치약을 후원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디오 화이트닝 거품치약은 연마제가 함유돼 있지 않아 치아 마모를 방지할 수 있어 치아상태가 약한 노인이나 임산부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디오 관계자는 “회사가 치의료 전문기업인만큼 노인이나 형편이 좋지 않은 임산부들의 치아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후원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