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부산시 공기업인 부산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운영사업소장 신덕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로부터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업정신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는 지난해 5월 유니세프 홍보관 개관과 더불어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행사 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를 적극 지원했다.
아르피나는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3∼8인실과 단체실 등 46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103실과 회의실, 스포츠·문화센터, 야외수련시설 등을 갖추고 2004년 7월 23일 문을 열었다. 그동안 국내외 청소년단체 등의 행사장으로 각광을 받았다.
아르피나 신덕기 운영사업소장은 “더욱 발전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부산을 대표하는 유스호스텔로서 아르피나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051-731-9800).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