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구제역 발생지역에 위문품 전달

기아차 구제역 발생지역에 위문품 전달

기사승인 2011-01-27 17:45:00
[쿠키 경제] 기아자동차는 전국 75개 구제역 발생 시·군·구에 컵라면, 생수, 핫팩, 항균물티슈 등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기아차는 각 지역본부를 통해 설 연휴 전인 이달 31일까지 구제역 발생지역에 전달할 방침이다. 위문품은 방역활동을 펼치는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아차 측은 “구제역 방제와 함께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위문품을 마련했다”면서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 등 현대자동차그룹은 2월20일까지 그룹 내 17개사 37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설 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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