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은 부산 좌동 도시철도 장산역 교차로에 위치한 해운대 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재형)을 9일 개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은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비수술 척추디스크 치료법으로 환자의 증상에 맞게 맞춤진료를 한다고 설명했다.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은 123병상의 병동을 갖추고, 자기공명영상(MRI), X-RAY 등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당일 예약, 검사, 판독, 진료에 이르기까지 한·양방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턱관절질환, 여성척추질환, 노인척추질환, 성장, 보약, 봉·약침, 동작요법, 스포츠손상재활 등 전문클리닉이 운영된다.
이 병원은 평일에 시간이 없는 바쁜 학생 및 직장인 환자들을 위해 평일은 물론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한다.
또 전문 상담원 제도를 도입해 365일 24시간 콜센터(1577-0006)로 진료예약과 1대1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