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류진 “2달 만에 10kg 감량, 식스팩은 아직…”

‘동안미녀’ 류진 “2달 만에 10kg 감량, 식스팩은 아직…”

기사승인 2011-04-27 19:21:01

[쿠키 연예] 드라마 ‘동안미녀’에 출연하는 배우 류진이 2달 만에 10㎏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류진은 27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디아망 컨벤션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미니시리즈 ‘동안미녀’ 제작발표회에 이전보다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류진은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특별한 관리를 했다기보다 집에서 애 둘을 보다보니 살이 저절로 빠지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다이어트를 했다”며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를 할 때부터 살 빼라는 말을 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했고, 2달 만에 10㎏을 감량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식스팩은 아직 없다. 투팩 정도다. 식스팩은 정말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진은 ‘동안미녀’에서 패션회사 ‘더 스타일’의 사장 ‘지승일’ 역을 맡았다. 냉혹한 사업가이자 패션에 목숨을 건 인물이다. ‘윤서’(김민서)와 연인 관계지만 ‘소영’(장나라)의 등장으로 마음이 흔들린다.

‘동안미녀’는 34세 노처녀가 동안외모를 무기로 고졸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뤄가는 로맨틱코미디다. 류진 외에도 장나라, 최다니엘, 김민서, 현영, 홍록기 등이 출연한다. 5월 2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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