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나가수'서 만나고싶은 8090 가수

김경호, '나가수'서 만나고싶은 8090 가수

기사승인 2011-06-10 13:01:01
[쿠키 연예] 가수 김경호가 MBC '나는 가수다'에서 '만나고 싶은 1980~1990년대 가수' 1위에 뽑혔다.

음악포털사이트 벅스는 지난달 31일~이달 6일 1980~1990년대 주로 활동했던 가수 6명 중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빈자리를 채울 가수를 설문한 결과 총 참여인원 2296명 중 886명(39%)이 김경호를 선택했다고 10일 밝혔다.

김경호는 1994년 데뷔,
특유의 샤우팅 창법을 앞세워 1997년 록발라드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로 인기를 끌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이라는 희귀병을 극복하고 최근 MBC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과 함께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김경호에 이어 이선희가 득표율 20%(444명)으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20%(442명)를 득표한 이승철, 4위는 득표율 13%(277명)를 기록한 신승훈이 차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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