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2011년 분야별 소위원회 위촉

영등위, 2011년 분야별 소위원회 위촉

기사승인 2011-08-11 17:57:00

[쿠키 문화]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박선이)가 영상물 등급 분류 등을 수행할 2011년도 분야별 소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 23명, 사후관리위원 5명, 예심위원 5명 등 총 33인으로, 임기는 2011년 8월 15일부터 1년이다.

분야별 소위원회는 영화등급분류소위원회 9명과 비디오물등급분류소위원회 7명, 공연추천소위원회 7명 등 3개 분야로 영화 및 비디오물에 대한 등급분류, 외국 공연물에 대한 추천업무 등을 각각 수행한다. 또한 사후관리위원회 위원 5명은 영상물 사후관리업무를, 예심위원은 영화, 비디오물에 대한 사전검토를 통한 등급분류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영등위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분야별 소위원회와 사후관리위원회 등은 공모절차를 통해 사회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고루 참여하도록 노력했다”며 “업무 연속성 유지 및 사회의 다양한 관점과 이해 반영을 위해 유임위원과 신임위원을 적절히 배치했다”고 말했다.

소위원회는 10일 영화등급분류소위원회를 시작으로, 11일 공연추천소위원회, 12일 비디오물등급분류소위원회 등의 순서로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각각 실시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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