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연예인 형제’인 지현우와 지현수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합동 공연을 펼쳤다.
두 사람은 26일 방송될 SBS ‘달고나’의 녹화 현장에서 출연해 기타 연주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곧 발매될 지현우의 싱글앨범 수록곡인 ‘좋은 중독’을 라이브 연주와 함께 선보였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앙코르 곡까지 연주하면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곧 발매될 지현우의 싱글앨범은 형인 지현수가 프로듀싱해 준 앨범으로, 지현우는 “꽤 오랜 시간을 공들인 앨범”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현우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MBC 드라마‘회전목마’와 ‘메리대구 공방전’ 그리고 KBS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부자의 탄생’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록밴드 더 넛츠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형인 지현수는 2006년 넥스트 5.5집 앨범에 참여하며 화려한 데뷔를 했고, 2008년에는 연극 ‘결혼’에 주인공을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의 첫 발도 내디뎠다.
두 형제의 라이브연주 무대는 26일 밤 9시 55분 SBS ‘달고나’에서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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