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소금’ 관객과 하루 일찍 만난다…31일 개봉

‘푸른소금’ 관객과 하루 일찍 만난다…31일 개봉

기사승인 2011-08-25 14:51:00

[쿠키 영화] 오는 9월 1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푸른 소금’(감독 이현승․제작 미디어 앤 시네마 스튜디오 블루)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오는 8월 31일 관객과 만난다.

‘푸른소금’의 배급을 맡은 CJ E&M은 25일 “영화는 시사회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다는 관객이 많아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푸른소금’은 평범하게 살기 원하는 은퇴한 조직 보스 윤두헌(송강호)과 그를 감시하라는 의뢰를 받고 접근한 세빈(신세경)이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가까워지다 위험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강호․신세경 외에도 천정명, 이종혁, 김민준, 윤여정, 김뢰하,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한편, ‘퀵’ ‘고지전’ ‘블라인드’ ‘최종병기 활’ 등의 작품이 예정 개봉일보다 하루 앞당겨 개봉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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