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KBS 이사 7명이 25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수신료 1,000원 인상안 승인 청원서’를 전달했다.
국회 방문에 나선 이사는 손병두 이사장, 남승자 이사, 홍수완 이사,이창근 이사, 정윤식 이사, 이상인 이사 등 7명이다.
이들은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청원서를 전달하고 수신료 1,000원 인상안에 대한 국회 승인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국회 문방위원장과 문방위원들에게도 직간접적으로 청원서를 전달하고 국회 차원에서 수신료 인상에 대한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손병두 KBS 이사장은 이날 오후 박희태 국회의장을 방문해 여야 이사진이 만장일치로 합의한 수신료 1,000원 인상안의 조속한 국회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6월 말 전체회의를 열고 KBS 수신료를 1,000원 인상하는 안을 처리하려 했지만 회의가 파행을 겪으면서 사실상 무산이 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국회 방문에 나선 이사는 손병두 이사장, 남승자 이사, 홍수완 이사,이창근 이사, 정윤식 이사, 이상인 이사 등 7명이다.
이들은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청원서를 전달하고 수신료 1,000원 인상안에 대한 국회 승인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국회 문방위원장과 문방위원들에게도 직간접적으로 청원서를 전달하고 국회 차원에서 수신료 인상에 대한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손병두 KBS 이사장은 이날 오후 박희태 국회의장을 방문해 여야 이사진이 만장일치로 합의한 수신료 1,000원 인상안의 조속한 국회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6월 말 전체회의를 열고 KBS 수신료를 1,000원 인상하는 안을 처리하려 했지만 회의가 파행을 겪으면서 사실상 무산이 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