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임명, 무한한 영광”

서영희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임명, 무한한 영광”

기사승인 2011-08-29 16:50:01

[쿠키 영화] 배우 서영희가 제48회 대종상영화제(이하 대종상)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은 29일 “오는 10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제48회 대종상 홍보대사로 배우 서영희를 선정했다”며 “다음 달 1일에 열릴 대종상 기자회견에에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연극 ‘모스키토’로 배우의 길에 들어선 서영희는 영화 ‘추격자’와 ‘김복남 살인 사건 전말’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선덕여왕과’과 ‘며느리 전성시대’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서영희는 “4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인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임명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제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 아시아, 세계 속의 영화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 서영희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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