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net ‘슈퍼스타K’ 시즌2의 우승자 허각이 본격 가수 데뷔를 앞두고 10kg 감량한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6일 발매될 데뷔 앨범에 담길 메인 자켓 사진에서 허각은 기존의 통통한 모습과 달리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소속사 에이큐브측은 “몸과 마음, 정신적인 부분까지 모든 초점을 처음으로 맞췄다”라며 “가장 기본부터 충실하게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변화가 찾아 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각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법으로는 “세계요리대회 메달리스트인 전문적인 쉐프를 직접 섭외해 건강을 해치지 않고 영양과 맛, 몸의 균형까지 갖춘 맞춤 식단의 음식을 섭취했다”며 “생활 습관의 변화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연습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또한 허각의 숙소에 운동 트레이너가 함께 생활하면서 규칙적으로 생활 하도록 한 것도 다이어트 성공의 지름길이었다.
허각은 지난해 10월 ‘슈퍼스타K2’ 결승무대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을 차지한 허각은 상금 2억원과 최고급 SUV 차량, 음반 발매 기회를 획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