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경쟁작 MBC ‘지고는 못살아’ 촬영장 깜짝 방문

최강희, 경쟁작 MBC ‘지고는 못살아’ 촬영장 깜짝 방문

기사승인 2011-09-05 11:04:01

[쿠키 연예]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여주인공 최강희가 경쟁 드라마인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촬영 현장에 깜짝 방문했다.

최강희는 최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지고는 못살아’ 촬영 현장에 예고 없이 등장해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이날 촬영 현장이 최강희 집과 매우 가까운 위치하고 있었던 것.

최강희는 자신의 동네에서 촬영 중인 현장에 들러 드라마 ‘단팥빵’으로 친분이 두터운 ‘지고는 못살아’ 감독 및 조명감독에게 인사를 건넸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강희의 등장에 감독과 배우들의 대화로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며 “최강희의 출연작인 ‘보스를 지켜라’와 ‘공주의 남자’의 수목극 경쟁 상황에서 후발 주자로 출발한 ‘지고는 못살아’ 팀은 이날 방문한 최강희와 선의의 경쟁 의지를 불태웠다”고 전했다.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드라마로, 최지우와 윤상현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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