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단아한 한복 인사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신세경, 단아한 한복 인사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기사승인 2011-09-06 10:19:01

[쿠키 연예] 배우 신세경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단아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후속으로 방영될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궁녀 소이로 분한 신세경은 숨겨왔던 한복 맵시를 뽐내며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또 신세경은 친필 사인과 함께 메시지에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뿌리깊은나무’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고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신세경은 송강호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푸른소금’(감독 이현승) 개봉 이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뿌리깊은나무’에서는 궁녀 소이 역을 맡아 한글 창제를 도우며 세종(한석규)과 채윤(장혁) 사이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로 등장한다.

‘푸른소금’에서는 평범하게 살기 원하는 은퇴한 조직 보스 윤두헌(송강호)을 감시하라는 의뢰를 받고 접근한 세빈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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