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배우 주진모가 2011 중국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장쯔이와 영화 ‘무사’(2001년)에 함께 출연했던 정우성과 주진모가 중국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게 돼 눈길을 모은다. 정우성은 2009년 중국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주진모는 최근 조선 최고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암살작전의 비밀을 그린 영화 ‘가비’의 촬영을 마쳤다. 또 지난 9일에는 고 김현식의 곡을 리메이크 한 ‘비처럼 음악처럼’을 출시해 가수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주진모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2011 중국영화제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으며 공식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영화제는 ‘대륙의 꽃을 만나다-중국영화의 뮤즈 특별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CGV용산과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