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김인권·강예원·이소연 등 ★추천 이어져

‘챔프’ 김인권·강예원·이소연 등 ★추천 이어져

기사승인 2011-09-11 12:33:00

[쿠키 영화]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챔프’(감독 이환경·제작 화인웍스)에 대한 스타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배우 김인권은 지난달 30일 열린 ‘챔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추석에는 ‘챔프’가 평정할 것 같다. 차태현의 연기 변신이 놀랍다. 추석에는 ‘챔프’가 정답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더해 트위터에도 “영화 ‘챔프’ 시사회 봤는데 감동이었어요. 추천해 드립니다”라며 영화를 추천했다.

배우 고창석과 함께 시사회를 찾았던 배우 강예원은 트위터에 “챔프 정말 재밌어요. 감동에 눈물까지. (고창석) 선배님과 함께 울면서 본 영화”라고 게재했다.

배우 이소연은 “영화 ‘챔프’ 동이 팀과 보고 왔어요. 차태현 선배님의 영화는 항상 웃음과 감동이. 우리 중전마마 박하선 양의 변신도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박하선과 ‘하이킥3’에 함께 출연하는 고영욱은 “영화 ‘챔프’ 시사회를 보고 왔다. 배우들 다 연기 잘했지만 말 우박이의 연기도 대단했다. 마지막 실제 경마 장면은 감동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챔프’는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 승호(차태현)와 절름발이 경주마 우박이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경주마 루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루나는 천장골관인대염 진단을 받고 경주마 사상 최저가에 낙찰됐지만 마주와 조교사의 보살핌으로 지난 2004년 데뷔, 국내 유수의 경주에서 13회나 우승하며 몸값의 74배를 벌어들였다. 또 지난 2009년 마지막 은퇴 경주에서는 선두에 달리던 말을 0.1초 차이로 따돌리며 역전승을 거둬 ‘챔프’의 모티브가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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