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600만 돌파…추석 극장가 명중!

‘최종병기 활’ 600만 돌파…추석 극장가 명중!

기사승인 2011-09-13 16:45:00

[쿠키 영화] 영화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제작 다세포클럽)이 추석 연휴까지 흥행 돌풍을 이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최종병기 활’은 13일 오전 6,002,260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여전히 막강한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개봉 35일 만에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써니’가 개봉 9주차 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정도 빠르다.

추석시장을 노린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여전히 상위권의 예매율과 흥행 순위을 기록하고 있는 ‘최종병기 활’은 탄탄한 드라마와 액션, 여기에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추석 연휴를 맞은 가족 단위 관객들의 발길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든 내용을 그린 영화다. 박해일과 문채원, 김무열, 류승룡 등이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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