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신예 진성, 10월 군 입대

‘공주의 남자’ 신예 진성, 10월 군 입대

기사승인 2011-09-20 13:07:00

[쿠키 연예]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출연 중인 신예 진성이 오는 10월 군 입대한다.

진성의 소속사는 “현재 ’공주의 남자‘ 제작진과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상의 중”이라며 “진성은 빨리 입대해 병역의무를 마치고 복귀하고 싶어 하지만 현재 주가가 급상승 중인 상태라 입대시기를 조정할지 입대 후 복귀할지 긴밀히 상의중”이라고 전했다.

‘공주의 남자’에서 신면(송종호)의 충복이자 행동대장인 송자번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진성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액션 연기임에도 불구 화려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조인성과 닮은 외모로 ‘제2의 조인성’이라 불린 진성은 모델로 활동하다 지난 2008년 SBS ‘온에어’로 배우 데뷔했다. MBC ‘히어로’와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에 이어 지난 5월 종영한 KBS ‘근초고왕’에서 사유(이종원)의 아들 구부 역을 카리스마 있게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한 음료CF에서도 배우 황정음과 동반출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주의 남자’는 지난 14일 24.6%의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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