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술집 여종업원 폭행설…“싸움 말렸을 뿐” 부인

김래원, 술집 여종업원 폭행설…“싸움 말렸을 뿐” 부인

기사승인 2011-09-29 17:05:01

[쿠키 연예] 배우 김래원이 술집 여종원 폭행설에 휘말렸다.

29일 한 매체는 김래원이 29일 새벽 서울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20대 여종업원과 언쟁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여종업원이 약간의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래원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단합대회 차원에서 회사 식구들끼리 술자리를 가졌다”며 “회식 도중 언쟁이 벌어졌고, 김래원은 이를 말렸을 뿐이다. 몸싸움은 전혀 없었고 주점 관계자들과도 이미 얘기가 된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지난달 23일 공익근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된 김래원은 다음 달 첫 방송되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 SBS ‘천일의 약속’의 촬영 중이다.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의 사랑을 지키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로 수애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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